朴, 과로로 인한 위경련·인두염…˝1~2일 절대적 안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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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과로로 인한 위경련·인두염…˝1~2일 절대적 안정 필요˝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4.27 11: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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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9박 12일 간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과로로 인해 위경련·인두염을 진단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새정치연합은 성완종 파문과 관련, 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청와대가 어떤 식으로든 사과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박 대통령의 입장에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박 대통령에게 건강 문제가 생겨 공식적인 입장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완구 총리에 대한 사표 수리와 차기 총리 인선 등도 미뤄졌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과로에 의한 만성피로와 위경련 복통이 주 증상이다"라며 "지속적인 미열도 있어 전체적으로 건강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검진과정에 참여한 의료진은 '하루나 이틀 정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권장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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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초 2015-04-27 16:03:10
나라와 대한 국민을위해 엄청난 일정을 소화 하시고 돌아오신 대통령님 고생 하셧습니다
가시적인 효과야 기다리면 될터이고 몸좀 챙기시옵소서
국내 일은 좀미루시고 건강부터 챙기시길 간절히 바램니다
화이팅ㅇㅇㅇ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