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고문단 운영해 난국 해결 앞장설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종걸, “고문단 운영해 난국 해결 앞장설 것”
  • 홍세미 기자 박근홍 기자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05.07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⑪>이종걸 신임 원내대표 당선소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박근홍 기자 서지연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신임 원내대표 ⓒ 시사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의 신임 원내대표로 4선의 이종걸(58ㆍ경기 안양만안) 의원이 선출됐다.

7일 19대 국회 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 투표수 127표 중 66표를 얻은 이종걸 의원이 당선됐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인사에서 “정말 감사드린다. 삼수 끝에 여러분께서 이렇게 영광을 주셔서 그 느낌으로, 그 힘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과정 내내 설훈 선배님, 김동철 선배님, 그리고 조정식 의원님, 최재성 의원님, 많이 배우고 저에게 채찍질을 해주셨다”며 “함께 논의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의 2015년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뚫고 나가자고 얘기했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참담한 이 상황을 여유 있게 힘 있게 풀어나가겠다”며 “선거에서 패배하고 무시당하고 소수당으로서 이 참담한 심정을 더 신중하게, 더 진중하게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부족한 제가 한 분 한 분 만날 때마다 감탄과 탄성을 지르는 극한의 능력과 경륜을 가지신 많은 의원님들, 130명 의원님들 여러분께 모두 뜻을 구하고 말씀드린 것처럼 원내전략 경륜을 꼭 차용하고 배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고문단을 운영해서 원내가 균형 있게 앞으로 나아가고, 나아갈 때 속도조절하고, 서로 나누고 소통해서 어려운 난국을 꼭 풀어나가는데 제가 앞장서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전체 의원 130명 중 1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1차 투표에선 조정식(52) 의원 22표, 김동철(60) 의원 21표, 설훈(62) 의원이 14표를 각각 받았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