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품귀현상 해소, '순하리' 물량 풀린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잇단 품귀현상 해소, '순하리' 물량 풀린다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5.16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말께 물량 연 30만㎘로 확대 본격화···공금 부족 해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잇단 품귀현상으로 소주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는 '처음처럼 순하리'의 물량이 이달 말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주류

잇단 품귀현상으로 소주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는 '처음처럼 순하리'의 물량이 이달 말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순하리의 물량이 5월 말께 전면 확대됨에 따라 그간 공급 부족으로 인한 품귀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14일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 등 필요한 소주 제품 물량을 상당히 생산을 해놓은 상태"라며 "조만간 순하리 생산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달 말께에는 물량 부족 현상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 동안 롯데주류는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순하리 공급 부족 현상을 겪어야 했다. 실제로 롯데주류의 1분기 주류 누적 생산실적은 9만7909㎘이었으며, 공장 평균 가동률도 104.1%에 달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오는 2017년 중순에는 2공장이 완공되면서 생산 능력이 연간 30만㎘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