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2제강공장 종합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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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2제강공장 종합준공식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5.20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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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합리화 사업 마무리, 재가동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 19일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에서 설비 합리화 준공식이 열렸다. ⓒ 포스코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이 설비 보수를 마치고 재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의 설비 합리화 사업을 마무리해 지난 19일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950억 원이 투입됐으며, 노후설비의 성능복원을 통한 설비 강건화를 목표로 1전로 교체 및 EIC(전자·계장·통신) 합리화 등의 개선작업이 이루어졌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사업으로 용선예비처리 설비의 교반능력과 2차 정련 설비의 진공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더욱 안정적인 제강조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1일 2회 현장을 점검하는 등의 노력으로 공사를 무사히 마쳤다”며 “지속적으로 설비 강건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비 합리화 사업이 함께 진행됐던 포항제철소 2고로는 3000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 12일 개·보수작업을 마쳐 4대기 조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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