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측 "모범이 돼야 할 임직원 일탈행동에 유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지난 26일 제일모직과의 합병으로 이슈를 낳았던 삼성물산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 김모 상무가 미국 뉴저지주에서 한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 상무는 지난 19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의 한 노래방에서 여성의 엉덩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삼성물산 측은 “개인적인 자리에서 발생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삼성 직원들의 모범이 돼야 할 임원에 대한 뒷말이 나와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삼성 측은 해당 사건이 파악되는 대로 김 상무에 대해 조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