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포스코, 에너지 신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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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포스코, 에너지 신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6.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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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전력과 포스코가 에너지 신사업 창출을 위해 '포괄적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왼쪽)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 포스코 제공

한국전력과 포스코가 에너지 사업과 관련, '포괄적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은 19일 포스코 센터에서 포스코와 신기술 개발, 신사업 협력, 해외수주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포괄적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과 포스코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에너지 분야 해외 수출 컨소시엄 구성 △기후변화 대응기술과 중·저온발전(폐열, 지열)등의 에너지 신사업 협력 △경제경영연구 포럼 운영에 나선다.

더불어 양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산업간 융합 트렌드를 반영한 ICT 기술교류로 협력 사업을 도출할 방침이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에너지 신기술과 에너지 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 사의 포괄적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경쟁력 제고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도 "한국전력이 축적한 전력사업 운영 노하우와 포스코의 에너지 부문 기술 경쟁력이 접목돼 국내외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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