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하이트진로가 프로야구 인기시즌을 맞아 '2015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 3종을 판매한다.

2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15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은 야구공 모양의 캔에 SK 와이번스, KT 위즈, 한화 이글스 구단의 로고가 정중앙에 들어가 있으며 해당 구단 연고지인 수도권과 충청권역 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 하이트는 야구캔 출시를 기념해 해당 야구장과 주요 대형마트 등에서 '야구 응원엔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7~8월 동안 야구장 외부에 설치된 대형 하이트 스페셜캔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원도구 등을 선물한다. 각 구단 홈 경기 때에는 전광판과 치어리더를 활용한 이벤트로 준비 중이다.

한편, 하이트의 프로야구 스페셜캔 출시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만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 관계자는 "하이트는 올해도 인기 구단과의 제휴는 물론 900만 프로야구 팬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중" 이라며 "여름은 야구 팬의 로망인 ‘가을야구’를 위해 가장 중요한 때인 만큼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과 뜨거운 응원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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