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장애인 바리스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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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장애인 바리스타 배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6.2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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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바리스타 전용 맞춤형 직업훈력 수료식…직영 9개 매장 내 근무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탐앤탐스는 22일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 훈련 수료식 개최했다. ⓒ 탐앤탐스

탐앤탐스가 총 9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탐앤탐스는 지난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탐앤탐스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훈련 수료식'을 열고 9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바리스타 전용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수료한 9명은 22일부터 탐앤탐스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탐앤탐스 영등포 탐스퀘어점, 을지로3가점, 판교역점 등 직영 9개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지난 4월 탐앤탐스와 공단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공단의 맞춤훈련센터에서 5주간 탐앤탐스 장애인 바리스타 프로그램 '장애인 바리스타 전용 맞춤형 직업훈련'을 진행해왔다.

이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치 및 이미지교육, 의사소통, 대인관계 등의 사회적응 교육과 함께 탐앤탐스 커피이론 및 제조실습 등 매장 바리스타로 채용되는 전 과정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또 매장의 관리자와 슈퍼바이저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9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비롯해 탐앤탐스의 황호림 인사전략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심재달 서울남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2016년 60개 직영매장의 '1매장 1인 이상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삼고 장애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직업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9명의 바리스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며 "이들이 탐앤탐스의 대표 바리스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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