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화가 태양광을 접목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한화는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 지원을 위한 해피선샤인 온라인 접수를 다음달 10일 마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전국의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이다.

앞서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기증·지원함으로써 전기료 절감을 돕고,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이미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은 물론 효율적인 설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3~18kWh의 용량이 큰 태양광 발전설비 외에 250W~1kWh의 미니 태양광을 지원해 그룹홈 등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방 초등학교, 복지기관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에너지 교실 등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온라인 접수는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해 9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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