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원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몰을 비롯한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원점에서 ‘블랙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은 SPA 대전을 연다. 캐나다 캐쥬얼 브랜드 ‘조프레쉬’와 ‘자라’는 최대 60%, ‘H&M’의 남성·여성·키즈·액세서리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초 입점한 ‘COS’도 30% 할인한다.
롯데몰 김포공항에서는 ‘자라’와 ‘H&M’을 최대 60%, ‘지스바이’와 ‘풀앤베어’, ‘버쉬카’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몰 수원은 ‘자라(ZARA)’와 ‘조프레시’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최대 60% 세일을 진행하고,‘유니클로’는 26~28일까지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루멘 레오나르디노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하는 행사를 롯데몰 수원 단독으로 진행한다.
SPA 할인 행사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세일 행사가 펼쳐진다. 롯데월드몰은 ‘원피스 대전’을 열어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와 ‘리스트’의 원피스를 최대 70%까지 세일하며, 롯데몰 김포공항은 ‘세라넥스트도어’, ‘액세서라이즈’ 등 잡화 및 액세서리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세일해 판매한다.
먹거리 특가 행사도 놓칠 수 없다.
롯데몰 수원의 지중해식 콘셉트 레스토랑 ‘라이스앤파스타’는 함바그스테이크, 수제돈가스 오므라이스를 1만 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패밀리레스토랑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스’는 2만 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를 증정한다.
시즌오프 기간 동안 볼거리도 풍성하다. 롯데월드몰은 최근 세계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1600 PANDAS+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다음달 3~31일까지 약 27일 간 롯데월드몰 광장과 석촌호수 인근에서 선보인다.
한편, 롯데몰 김포공항은 내달 11일 썬큰광장에서 가수 소찬휘를 초대해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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