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 합병과 관련, 최대주주인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정몽구 현대차 회장에 신주를 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가 보유한 현대제철 주식은 306만2553주 증가한 2611만1712주(19.57%)가 됐다.
현대차는 574만5741주 늘어난 1491만9336주(11.18%), 정 회장은 195만6375주 증가해 지분율 11.81%에 해당하는 1576만1674주를 보유하게 됐다.
반면 현대하이스코가 갖고 있던 보통주 266만7762주는 이번 합병으로 인해 소멸됐고, 현대하이스코 등기임원들의 사퇴에 따라 이들이 갖고 있던 주식도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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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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