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경기 中企 판로 확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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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경기 中企 판로 확대 앞장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7.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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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30개 사회적기업 우수 상품 온라인 판매 원활하게 도울 계획”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경기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

6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경기도·경기중소기업종합센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유통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 남경필 경기도 도지사,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다.

협약을 통해 이베이코리아는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원활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또한 사이트 내 상품 노출을 비롯해 온라인 판매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홍보, 마케팅 방법을 제공하고,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이베이코리아는 내달부터 11월까지 G마켓과 옥션에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특별관'을 개설하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한다.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는 "경기도와의 협약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소비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다양한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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