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승무원 추천 여행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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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승무원 추천 여행지 어디?
  • 방글 기자
  • 승인 2015.07.07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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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승무원, 자녀 동반 '하와이' 부부·연인 동반 '로마' 최고로 꼽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항목별 승무원 추천 여행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

올 여름 자녀 또는 연인과 함께 하고 싶은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아시아나항공은 7일 캐빈승무원 추천 여행지를 발표했다. 자녀 동반 최고의 여행지로는 하와이가, 부부·연인 동반 최고의 여행지로는 로마가 꼽혔다.

아시아나항공은 7~8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캐빈승무원 2692명이 참여했다.

조사는 크게 ‘여행 동행자별’ 항목과 ‘여행 성격별’ 항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홀로 떠나는 여행지 △효도 관광 여행지 △자녀 동반 여행지 △부부·연인 동반 여행지 △친구 동반 여행지 △힐링을 위한 여행지 △식도락을 위한 여행지 △열혈 쇼핑족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알뜰 여행족에게 추천하는 여행지 등이다.

설문 결과 ‘홀로 떠나는 여행지’에는 전체 응답자 2692명 중 절반이 넘는 1510명이 일본의 도쿄를 선정했으며 ‘효도 관광 여행지’로는 온천관광의 1번지인 후쿠오카가 꼽혔다.

자녀 동반 여행지와 부부·연인 동반 여행지에 대한 설문에서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레저, 휴양, 쇼핑시설을 두루 갖춘 하와이와 남유럽의 허브이자 도시 전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로마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남태평양의 대표적 휴양지로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팔라우가 최고의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 타코야키와 라멘 등 하루 종일 여행객의 후각을 자극하는 도톤보리 거리가 위치한 오사카가 ‘식도락을 위한 여행지’로 선정됐다. 만적인 야경과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로 유명한 파리는 ‘열혈 쇼핑족을 위한 여행지’로, 태국 방콕은 ‘알뜰 여행족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지’로 뽑혔다.

설문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은 “이번 승무원들의 추천 여행지가 올 여름 많은 분들의 추억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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