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서희건설이 광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에 활발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펼치며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은 광주 '각화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2단지와 '소촌 서희스타힐스'에서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각화동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성공적 분양을 마쳤으며 현재 2단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35층으로 광주 시내에서 초고층에 속하며, 전 세대가 4bay로 설계돼 전면 폭을 확대한데다 확장형 설계로 내부 공간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에는 소촌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소촌 서희스타힐스는 15년 만에 광주 소촌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하1~지상 17층, 17개 동에 총 533가구, 전용면적 59㎡와 74㎡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에 전 세대를 판상형 4-Bay 평면구조로 구성, 주택홍보관 오픈 전부터 인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3.3㎡당 600만원대의 시세 대비 현저히 낮은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라 사전예약도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광주지역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는 착한 가격과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광주 일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억 원의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주지역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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