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10일 중국 증시의 상승세로 원·달러 환율이 전일보다 4.2원(0.37%)내린 1129.7원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의 반등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줄어든 데다 그리스 정부가 3차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개혁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전문가들은 EU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을 거부하면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외환은행고시 기준 전일대비 6.59원 떨어진 100엔당 926.74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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