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0.9원 상승한 1130.6원에 마감됐다.
미 FED(연방준비제도이사회) 재니 옐런 의장의 지난 주말 금리 인상 발언과 그리스 부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소폭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는 게 금융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그리스와 채권단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하락세로 접어들었으나, 옐런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1130원 대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이 유도됐다는 것.
한편, 원·위안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13원 오른 181.91원에 이날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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