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창립 50주년 사연 담은 '스페셜 에디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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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창립 50주년 사연 담은 '스페셜 에디션' 선봬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7.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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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새우깡 등 7개 제품, 고객 사연 담긴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농심은 오는 8월 30일까지 ‘나의 농심 스토리’와 ‘해피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심

농심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의미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심은 오는 8월 30일까지 ‘나의 농심 스토리’와 ‘해피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나의 농심 스토리’는 패키지에 고객의 사연을 담은 제품을 실제 출시하는 이벤트로, 농심은 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짜파게티, 짜왕, 새우깡, 양파링 등 7개 제품과 함께한 추억을 7월말까지 공모한다.

이베트 참여 방법은 농심 제품에 얽힌 희로애락을 15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되며, 제품별 베스트 스토리를 2개씩 선정한다. 고객 사연이 담긴 제품 포장에 반영될 총 14종의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은 또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해피투게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평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지인에 대한 사연을 농심 홈페이지에 올리면, 농심이 해당 지인에게 참여자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특별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씩, 총 15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의 대명사 ‘신라면’부터 50주년 기념 신제품 ‘짜왕’까지 소비자는 농심의 제품을 먹으며 다양한 추억을 쌓아왔다”고 설명하고, “소비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이야기를 되새기는 것이야말로 향후 농심이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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