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그리스 사태 해결, 이란 핵 협상 등 연이은 해외 호재로 15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상승세에 마감됐다.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수세도 한몫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13.68) 오른 2072.9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302억 원을 순매수, 장을 주도했으며 개인도 614억 원 순매수해 힘을 보탰다. 기관은 2898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에 전일 큰 폭 하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각각 0.8%, 3.8% 올랐으며, 제일모직,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등도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 종목은 진흥기업우B, 보루네오, 금호산업, 현대비앤지스틸, 진흥기업2우B, 금호산업우, 토니모리, 오래엔트바이오, 슈넬생명과학, 진흥기업, 현대시멘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범양건영, 현대건설우, 코리아써키트2 등 15개, 하한가 종목은 대우조선해양 등 1개다.
코스닥 지수도 0.59%(4.47) 오른 761.59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억 원, 524억 원 순매수를, 개인은 298억 원 순매도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솔고바이오 등 1개, 하한가 종목은 없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