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양조선소 가스폭발, 근로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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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남양조선소 가스폭발, 근로자 1명 숨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7.17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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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17일 오전 7시 50분경 전남 여수 봉산동 남양조선소 내 가스 폭발로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해 용접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1)씨가 약 10m 높이의 작업대에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폭발로 인한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도색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잔류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 직후 여수고용노동지청은 남양조선소의 안전 관리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 작업 중지명령을 내린 상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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