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국회와 함께 나눔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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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국회와 함께 나눔 장터 열어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07.17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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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박형준 국회사무총장<가운데>, 서기봉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오른쪽>ⓒ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국회와 공동으로 국회 잔디마당에서 농어촌 다문화가정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장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 장터에서는 국회와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후원한 6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은 농협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구입 지원에 쓰여 질 예정이다.

국회의원실과 국회사무처 임직원, 농협은행·농협생명·NH투자증권 등 범 농협 임직원들이 물품후원에 참여해 생활용품·유아용품·도서 등 6000여점이 넘는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나눔 장터 운영은 국회사무처 및 농협은행 행복채움봉사단 30여명이 함께했으며, 후원물품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열기로 성황리에 판매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은행 봉사단원은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물품을 대부분 판매할 수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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