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여름휴가를 갖는다.
박 대통령은 휴가를 맞이,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청와대에 머물며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와 노동개혁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국정구상을 하겠다는 취지다.
청와대도 휴가에 들어간다. 현정택 정책조정, 안종범 경제, 김성우 홍보수석을 비롯해 수석들은 3~5일 간 휴가를 간다. 나머지 수석들은 박 대통령의 복귀 이후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다만,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현기환 정무수석은 휴가를 반납했다.
이 비서실장은 박 대통령의 휴가 기간 동안 남은 수석들과 함께 매일 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국정 현안을 챙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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