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풍산, 2Q 영업이익 '540억'…전년동기比 80.7%↑
풍산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으로 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80.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04% 감소한 7505억 원, 당기순이익은 104.1% 늘어난 344억 원을 기록했다.
대한전선 채권단, 3000억 규모 유상증자와 인수 추진 진행 중
대한전선은 30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피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을 28일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을 통해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포함한 피인수 추진을 채권단 결의로 결정한 것을 확인했다"며 "향후 진행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와 관련한 진행사항에 대해 3개월이내 재공시하거나 이전에 확인되는 경우 즉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우건설, 2Q 영업이익 '923억'…전년동기比 10.32%↓
대우건설은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92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2% 감소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83% 증가한 835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액은 0.24% 증가한 2조5169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엔진, 대우조선해양에 '1462억' 선박용 엔진 판매
두산엔진은 대우조선해양에 1462억 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12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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