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부영그룹은 오는 30일 비즈니스와 관광을 동시에 겨냥한 복합리조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인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중문단지에 위치했으며, 총 대지면적 53,354㎡에 지하2층~지상8층, 262실 규모의 호텔과 지하2층~지상9층, 187실 규모의 리조트로 구성됐다.

또한 바다경관이 뛰어난데다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와 인접해 있어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국제컨벤션센터를 이용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편리하고 안락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는 600석 규모의 연회장을 비롯해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실내·외 수영장 3개 △째즈바 △한식당 △카페테리아 △피트니스룸 △보드룸 △테라피센터△기념품점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리조트 인근에는 자연 경관과 보존가치가 뛰어나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된‘대포주상절리’가 도보로 5분거리에 있으며 △올레길 8코스 △중문해수욕장 △테디베어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영그룹은 오는 30일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영업을 개시, 고객의 반응과 여론수렴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 중 그랜드 오픈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