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포스코신문' 폐간하고 온라인 '포스코미디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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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포스코신문' 폐간하고 온라인 '포스코미디어'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7.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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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가 21년 간 대내외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했던 포스코신문을 폐간했다.

30일 포스코에 따르면 신문형 사보인 포스코신문은 이날 지령 제1081호를 마지막으로 종간했다.

포스코신문은 지난 1994년 6월 15일 창간한 이래로 발행 부수만 매주 7만~12만 부에 달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보였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포스코신문의 폐간은 빠른 소통을 위한 결정"이라며 "주요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해외 임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신문을 대신해 온라인 기반 통합매체인 '포스코미디어'(가칭)를 9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회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해외 근무 직원 대상의 영문 서비스를 강화한 '글로벌포스코미디어(GPM)'도 신설하기로 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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