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강승수 한샘 사장은 5일 플래그샵 대구범어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구범어점이 한샘의 슬로건처럼 가장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사장은 "6일 오픈을 앞둔 대구범어점은 전국 7개 플래그샵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며 "다른 매장들과 달리 단일층으로 이뤄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샘이 지향하는 목표가 고객들이 한곳에서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라며 "서울 목동점의 2배 규모에 달하는 공간에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테리어 영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강사장은 "범어점은 가족 단위로 나들이하기에 손색없는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한샘 플래그샵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샘은 대구범어점 오픈을 비롯해 오는 12월 수원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6년 2월에는 강북점 개점도 앞두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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