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샘이 '프리미엄 홈인테리어 유통매장'인 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을 오픈한다.
한샘은 오는 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가구와 생활용품 구매는 물론 베이커리 카페와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범어점은 연면적 9200m²공간에 13개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와 73개의 콘셉트룸을 꾸며 고객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사는 전용면적 79m²와 4인 가족 기준의 108m²모델하우스에 집 전체를 통째로 꾸며놓았을 뿐만 아니라 자녀의 연령대별로 패키지를 세분화해 고객들에게 자신의 집을 어떻게 꾸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한샘은 '전문존'도 마련해 고객들이 같은 제품군의 가구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재와 경도가 다른 매트리스 20여가지를 모아놓은 '수면존', 다양한 붙박이장 내부 구성 중 본인의 수납물에 맞게 장 내부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침실수납존', 거실 활용도와 수납물에 따라 거실장을 설계할 수 있는 '거실수납존'이 있다.
또한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다이닝존'과 다양한 크기, 색상, 형태의 책상 모듈을 비교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책상존'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생활용품관 △키친&바스관 △맞춤 패브릭관을 갖춰 고객들의 쇼핑 편의와 다양한 상품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키친바흐 △수입명품가구 △명품 생활용품 등을 통해 프리미엄 쇼핑의 개념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이다.
한샘 관계자는 "40년간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환경을 연구해 온 노하우를 집약한 플래그샵이 대구에도 입점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대구범어점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 간 가구관에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맞춤패브릭 상품권, 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하며 7일 럭키박스 이벤트, 17일에는 럭키볼 추첨 행사, 27일에는 냉장고 수납정리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