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외환은행 통합 본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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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외환은행 통합 본인가 신청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8.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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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위한 본인가를 신청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날 통합인가 신청서를 비롯해 통합은행 정관 등 관련 서류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금융위는 양행 통합에 대해 노사가 이미 합의한 만큼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으면 19일 정례회의에서 본인가를 승인할 방침이다.

하나·외환은행은 지난 7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에 따른 합병계약서와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통합은행명은 'KEB하나은행'으로 확정됐고, 통합은행 등기이사는 김저태 하나금융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본부 총괄 부행장,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 등 5명이 포함됐다.

통합은행장은 등기이사 가운데 김광식 감사위원을 제외한 4명 중에서 임원후보추춴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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