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전승절 참석을 위해 2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이후 세 번째다.
박 대통령은 베이징에 도착한 뒤 바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문제', '한·중·일 정상회담'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에는 중국내 서열 2위 리커창 국무원 총리와 만나 FTA 등 경제 부문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이번 방중의 목적인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박 대통령은 상하이로 발걸음을 옮겨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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