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CJ제일제당은 추석맞이 2만~5만 원대 중저가 선물세트와 1만~2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을 약 10% 늘린 총 190여종, 720만세트를 준비했다.
추석맞이 선물세트로 제격인 스팸 가격대도 2만 원대에서 8만 원대로 폭넓게 구성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 중저가 세트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웠다.
CJ제일제당은 스팸과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해보다 2배 더 많은 48종으로 늘리고 판촉에 나섰다. 매출 역시 역대 최고치인 170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백설 식용유와 한뿌리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팸이나 연어캔 등을 기본으로 구성한 복합세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만~5만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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