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정치권,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구조 최선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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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치권,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구조 최선 다하라˝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9.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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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해경이 돌고래호로 다가가고 있다 ⓒ 국민안전처 제공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은 6일 전복된 채 발견된 돌고래호 수색과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전복 선박의 통신두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6일 "박 대통령이 이날 오전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실종자들의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여당과 야당도 돌고래호의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구조에 힘쓰시는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승선자들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구명조끼를 착용했다면 더 많은 생존자들의 소식을 듣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당국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면서 "지금까지 드러난 상황을 보면 안전 관리 소홀로 인명 피해가 커지지 않았나 싶다.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연안 여객선과 낚시 어선 등 해상 안전 관리는 물론이고, 관광지와 관광 버스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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