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대공원 '키즈오토파크' 리뉴얼 개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차, 어린이대공원 '키즈오토파크' 리뉴얼 개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9.08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8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키즈오토파크에서 리뉴얼 개관식을 개최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은 8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키즈오토파크에서 리뉴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키즈오토파크의 노후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난 8월까지 약 11억8000만 원을 들여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새로 개관한 키즈오토파크는 약 3000㎡ 부지에 오토가상체험시설, 면허시험장, 오토부스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교육 시설로 꾸며졌으며 각종 부대시설도 갖췄다.

특히 이번 개·보수를 통해 우천 시 또는 여름, 겨울에도 야외 교육이 가능해졌으며 연간 2만명의 어린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1회 교육정원을 50명으로 늘렸다.

이 외에도 △벨로스터 △베라크루즈 △K5 △스포티지 등 6세부터 1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에게 맞는 어린이용 차량을 구비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키즈오토파크는 세계 최초로 어린이 교통안전면허증을 발급해주는데다 교육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경쟁력이 높다"며 "앞으로도 선진적 교통안전모델을 통해 어린이와 같은 교통 약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오토파크는 지난 2009년 개관 이후 약 8만500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쟁력을 인정받아 중국 염성에 수출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