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2015 임금동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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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 '2015 임금동결' 합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9.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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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성동조선해양 노사는 10일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정상적인 조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구본익 대표이사 직무권한대행과 이김춘택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부지부장, 정동일 전국금속노조노동조합 성동조선해양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앞서 9일 진행된 조선노련 공동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성동조선 노조는 회사사정을 고려해 정기호봉승급 외에 임금인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통상임금에 대한 논의는 내년으로 미뤘다.

다만 격려금 150만 원, 임단협 타결금으로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받았으며 2016년부터 상여금 50% 인상과 하기휴가비 25만 원을 지급받기로 합의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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