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노동자 파업, 법칙과 논리에 따라 강력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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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노동자 파업, 법칙과 논리에 따라 강력 대응 '촉구'"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9.0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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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 함부로 결정해선 안 돼…애국적 견지 호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장 이인제 최고위원이 재계와 정부를 향해 노동자 파업을 용납해선 안 된다며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 최고위원은 9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경영는 모든 걸 걸고 (노동자 파업에) 경제 법칙과 경영 논리에 따라 강력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경기침체와 경영 악화 속에서 개별 사업장 노조(노동조합)가 합리적으로 파업을 결정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노동개혁을 저지하기 위한 정략적 의도라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도 과거처럼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파업이라는 권리를 무기처럼 함부로 써선 절대 안 된다"며 "노조 지도자들에게 애국적 견지에서 호소한다. 함부로 파업을 결정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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