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실추 이미지 개선…간판 교체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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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실추 이미지 개선…간판 교체 코앞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9.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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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대표 색상 기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교체 작업 돌입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최근 국내 사모주식펀드 MBK파트너스로 주인이 바뀐 홈플러스가 간판 교체 작업에 나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BI(Brand identity) 교체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홈플러스 측은 현재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품사기,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하면서 내부에서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측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색상이었던 빨간색을 올해 초부터 파란색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사측은 브랜드 이름, 로고 등을 교체하는 건은 정한 바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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