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원달러환율이 크게 하락했다. 기준금리 동결과 위안화 강세 등의 영향 때문이다.
또한 역외시장에서 중국 인민은행의 달러 매도 개입에 따라 위안화 강세에 힘을 보탠 점도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9원 내린 1184.5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달 17일(1183.1원) 이후 한 달여 만에 최저치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1183원에서 출발했으나, 기준금리가 만장일치로 동결되자 최저 1181.4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서는 1186.0원까지 낙폭이 줄어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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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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