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KB금융, 경영진 ´청년희망펀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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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하나·KB금융, 경영진 ´청년희망펀드´ 가입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9.21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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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금융, 하나금융, KB금융 전 경영진은 범사회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3대 금융그룹 회장은 1000만 원을 일시금으로 가입하고, 기존 연봉을 반납한 임원과 함께 자진 반납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게 된다.

기존 연봉 자진 반납 재원을 통한 채용 확대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종전 비대상 경영진도 급여의 일정률을 매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참여하기로 했다.

'청년희망 공익신탁'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정부가 청년구직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 설립키로한 (가칭)청년희망재단의 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청년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제안한 내용이다.

이에 박 대통령은 이날 KEB하나은행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최초 가입해 1호 가입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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