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변경한 ´카카오´, 임지훈 단독 대표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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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변경한 ´카카오´, 임지훈 단독 대표 체제 출범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9.23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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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카카오는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과 임지훈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다음카카오가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임지훈 단독 대표 체제로 본격 출범한다.

카카오는 제주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결과 사명변결과 임지훈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임 이사는 주총 직후 시작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 대표는 "한 달 여 시간동안 조직을 깊이 잇게 파악하고, 임직원들과 폭넓게 소통하며 카카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모바일과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속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카오가 가진 플랫폼 경쟁력이 잘 발휘되도록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CI는 카카오를 대표하는 색상인 노란색을 전면에 내세워 기업이미지를 반영했고,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워드마크를 사용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새로운 얼굴과 이름으로 준비를 마친 카카오는 커뮤니케이션, 온디맨드, 핀테크, 사물인터넷, 콘텐츠, 커머스 등 모바일 주요 서비스 영역 전반에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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