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코스피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발언에 소폭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47.10) 대비 1.20포인트(0.06%) 오른 1948.30으로 출발했다.

전문가들은 옐런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오전 9시10분 현재 기관과 개인은 각각 77억원, 7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46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3.16%), 현대모비스(2.33%), 기아차(1.95%) 등 현대차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장 마감 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현대차 주식 316만4천550주를 사들였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3.88) 대비 1.59포인트(0.23%) 오른 685.47로 출발했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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