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1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지하 2층, 지상 17~36층에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84㎡ 644세대 △99㎡ 232세대 △129㎡ 10세대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72% 이상을 차지하며 총 7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서해와 인접해 프리미엄 조망권을 갖춘데다, 바다와 인접한 환경을 고려해 콘크리트 강도 향상, 피복두께 강화, 실리콘 페인트 적용, 바람대비구조 강화를 통해 해풍과 염분에 강한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사업' 단지로 선정, 현대건설의 '에너지 하이 세이브 시스템(Energy High Save System)'을 적용한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공동주택 에너지효율등급 '1++'를 인증받아 입주자들은 전기, 난방에너지 사용 비용을 인천지역 평균치의 절반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잔디가 깔린 중앙정원이 조성되며 △테마정원 △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남녀독서실 △도서관 △키즈카페 △북카페 등의 시설들로 채워져 입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의 가장 큰 장점은 송도랜드마크시티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중심시설인 워터프론트 호수를 비롯해 인근에 조성 예정인 복합 상업공간 워터프런트 콤플렉스 등이 도보권에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주변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등이 있으며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이 신설될 예정인데다 제3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제1,2 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인천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우수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에너지 절감 효과와 명품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한 브랜드 아파트로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송도 랜드마크시티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만큼 현대건설이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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