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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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견본주택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28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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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힐스테이트 황금동'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8일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일대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에 전체 8개 동, 전용면적 59~111㎡ 총 782세대로 이뤄졌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281세대다.

특히 전용면적59㎡ 106세대 △84㎡A 63세대 △84㎡B 53세대 △84㎡C 59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시켰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전 세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과 바람길을 확보 및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지하주차장을 100%로 구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된다. 여성과 대형차 운전자를 배려해 광폭주차장도 도입했다.

게다가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대구·경북 지역의 명문고교들이 밀집한 '대구의 강남8학군'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학교들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편리한 교통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시의 동서지역을 잇는 달구벌대로, 대구~부산 고속도로 수성IC를 이용해 대구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동아백화점 등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범어공원과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내 주거여건이 좋기로 소문난 황금동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라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며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수요자들의 더 많은 문의가 빗발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동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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