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안심번호 공천제를 국민이 이해하지 못 한다면 좋지 않은 제도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심번호 공천제에 대해 "어느 신문에서 한 면을 털어서 했더라. 저도 다 읽고 나서 이해했다"라며 "그 정도로 복잡한 것이라면 국민들이 이해를 못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부패척결 혁신안에 대해선 "5가지 부패척결 요구사항에 대해 (문 대표로부터) 아직 답을 못들었다"며 "그 정도가 국민이 바라는 최저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정도를 해야 '이제 당이 바뀌겠구나, 기대를 걸어볼만하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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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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