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배기가스 조작 파문 발생 20여 일 만에 국내 고객들에게 사과한다.
7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국내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문 발송과 함께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해당 차량 소유주 9만2000여 명에게 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며 사과문을 홈페이지에도 게재하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리콜 시기와 방법은 독일 본사와 정부, 환경부의 방침이 정해져야 나올 수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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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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