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역사교과서 국정화, 미래세대를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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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역사교과서 국정화, 미래세대를 위한 것"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10.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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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좌파세력과 연대해 반대하면 국민 외면 받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라고 내세웠다.

김 대표는 1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교과서 정상화, 4대개혁은 모두 미래세대를 위한 것인 만큼 야당이 좌파세력과 연대해 반대한다면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교과서가 대한민국 역사를 기회주의가 득세하고 정의가 사라진 나라로 묘사해 미래세대에게 부정적 패배적 역사관을 심고 있다. 기업인은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적 관점과 균형잡힌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서술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역사교과서가 이념적 정치공방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국민통합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자는 측면에서 교과서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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