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으로 혁신하는 과정에서 독립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하겠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동국대 명예교수)이 본격적인 위원장직 활동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19일 새정치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정치적 정쟁이나 셈법을 모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맡았다. 정치적 셈법에 의한 평가는 없다"며 "사심없이 독립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는 당으로 혁신하는 과정에서 위원장직을 맡게 된 것을 참으로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 당 소속 현역 의원들에 대한 평가 작업을 맡게 되며,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하위 20%는 내년 공천에서 제외된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16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조은 교수를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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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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