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북촌 재동초 돌담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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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북촌 재동초 돌담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0.22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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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족봉사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 외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 가회동 동사무소와 연계해 종로구 소재 재동초등학교 외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한 재동초등학교는 1895년에 건립돼 120년의 유서 깊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북촌 주민들에게 의미가 깊은 장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촌의 중심지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지역사회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건설사라는 주특기를 살려 노후된 담벼락도 보수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북촌 관광객 안내센터 옆에는 전통가옥의 형상을 띤 포토존을 제작, 한국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2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은 북촌 재동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미관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활동에 이어 내달 중순에는 종로구 창신동 낙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 1회 이상 지역사회 미관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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