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여신사후관리 원스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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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여신사후관리 원스톱으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7.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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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부실화 방지 및 사후관리업무 누락 방지
우리은행이 연체여신 사후관리 원스톱 업무처리 시스템인 ‘여신사후관리 마법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우리은행 이종휘 은행장이 2일 오전 본점영업부 객장에서 새로 도입하는 여신사후관리 마법사를 직접 시현하고 있다.     © 시사오늘

우리은행은 이번 여신사후관리 마법사로 여신 사후관리 업무 프로세스의 스텝(step)화를 통한 원스톱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체계적인 여신사후 관리를 통해 여신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여신 사후관리 업무의 스텝화를 통해 연체여신에 대한 사후관리가 누락되는 것을 방지함에 따라 연체여신의 조기 회수 및 고객 민원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을 전망했다.
 
이종휘 우리은행 은행장은 이날 오전 본점영업부 객장에서 여신사후관리 마법사를 시연하고 “영업점 여신 담당자들은 여신사후관리 업무가 매우 중요한 업무임을 인식해 달라”며, “새로운 여신사후 시스템의 조기 정착과 활용으로 여신건전성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여신사후관리 마법사는 연체여신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여신의 부실화를 예방하고 스텝화한 프로세스로 사후관리업무 누락을 방지해 본인의 연체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고객님들께 신속히 고지함으로써 민원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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