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첨단연구단지' 기공식…R&D 인력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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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첨단연구단지' 기공식…R&D 인력 '한곳에'
  • 방글 기자
  • 승인 2015.10.30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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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두산

두산은 30일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군포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이학영 국회의원, 김윤주 군포시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는 지하 2층, 지상 9층의 연구동(지상 3층 규모 부대시설2개 포함)과 실험동, 디자인센터 등을 포함해 연면적 5만 여㎡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이 연구단지에는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에서 900 여 명의 R&D전문 인력이 상주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단지의 특징은 두산 각 계열사의 연구개발 기능과 인력을 한 곳으로 모은다는 데 있다. 두산은 첨단 실험설비와 기술융합 기능이 집적된 통합 연구시설을 통해 분야별 R&D 기술간의 시너지를 높이고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두산은 이번 첨단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기업시민으로서 군포시민과 함께 군포의 미래를 일구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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