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30일 코스피는 2029.47포인트로 마감해 전주대비 0.53% 하락했고, 코스닥은 683.63포인트로 장을 마쳐 0.24% 주간상승율을 기록하며 3주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에 힘입어 6.43% 급등했으나, 현대차(-1.26%)와 한국전력(-0.77%), 삼성물산(-2.51%)등은 약세를 나타냈고, 특히 삼성에스디에스는 3분기 실적부진 영향으로 주간기준 13.92% 폭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1.28%)이 약세를 나타낸 반면, 메디톡스(+7.27%)와 바이로메드(+14.23%) 등은 상승세가 이어지며 바이오관련주들이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환율은 전주말 대비 15.10원 상승한 1140.10원으로 마감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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