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진중공업, 재무구조 개선 위해 부동산 매각

한진중공업은 지난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574억 원 규모의 토지·건물을 처분한다고 6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인천 서구 원창동 381-43번지 외 16필지를 처분하며 거래 상대는 경우종합건설 등이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10일이다.

포스코, 런던·동경거래소서 ADR 상장폐지

포스코는 런던증권거래소와 동경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포스코는 "거래량이 극히 저조해 유지비용 대비 상장 효용성이 미미, 해당 거래소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폐지 예정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기아차, 해외서 기업설명회 개최

기아자동차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공시했다.

기아차는 올해 3분기 실적과 주요 경영현황을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들에 알리고 일대일 면담과 소규모 그룹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최도시는 미국(LA,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뉴욕)과 유럽(로테르담, 코펜하겐, 스톡홀름, 런던, 밀라노)이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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