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위안부' 국장급 협의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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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위안부' 국장급 협의 11일 개최
  • 오지혜 기자
  • 승인 2015.11.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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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부, 위안부 해결 시급하다는 데 공감대 형성한 듯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오지혜 기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국장급 협의가 11일 서울에서 열린다.

양국 국장급 협의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2일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위안부 문제의 조기 타결과 협상 가속화에 합의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제 10차 한일 국장급 협의에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과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참석한다.

외교가에서는 지난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된지 열흘도 지나지 않아 국장급 협의가 열리는 것에 주목, 양국 정부가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야당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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